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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승완·황정민, '베테랑2'로 칸 간다…트럼프 청년시절 영화 경쟁부문 진출
영화 ‘베테랑’ 스틸. 배우 황정민(사진)은 올해 '서울의 봄'으로 천만흥행을 맛본 데 이어 '베테랑2'로 칸영화제 초청됐다. 사진 CJ ENM 류승완 감독이 ‘베테랑2’로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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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영화제 초청받은 부부감독, 이란이 여권 뺏고 출국금지
마리암 모그하담(왼쪽), 베흐타시 사나에에하 감독. AFP=연합뉴스 이란 당국이 올해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자국 영화감독들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. 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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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돌 훈련 방불케한 샬라메표 '웡카'…다음은 밥 딜런이다
영화 '웡카'(1월 31일 개봉)는 꿈과 열정 가득한 초콜릿 메이커 '윌리 웡카'(티모시 샬라메)가 전세계 진귀한 재료로 만든 마법의 초콜릿을 처음 세상에 선보이는 여정을 담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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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LA 올 때 통장잔고 -63센트…에미상 받을 줄이야”
‘성난 사람들’(BEEF)은 앨리 웡(사진, 에이미 역)과 스티븐 연(아래 사진, 대니 역)사이에서 벌어진 난폭 운전 사건을 그린 블랙코미디다. 이민 2세대의 삶을 풍자로 담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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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부극의 제왕, 거장들의 거장, 그리고 증오의 대상이 된 감독[BOOK]
책표지 존 포드론 하스미 시게히코 이모션 북스 카우보이 모자를 비껴쓴 선글라스의 남자. ‘서부극 제왕’ 존 포드(1894~1973) 감독이 대표작 ‘수색자’를 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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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미상 휩쓴 이성진 감독 "LA 왔을 때 통장잔고 -63센트였다"
넷플릭스 10부작 드라마 '성난 사람들'이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8관왕을 차지했다. 사진은 수상 소감을 하는 이성진 감독. EPA=연합뉴스 넷플릭스 드라마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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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부극의 제왕, 50년에 걸친 분석
존 포드론 존 포드론 하스미 시게히코 이모션북스 카우보이 모자를 비껴쓴 선글라스의 남자. ‘서부극 제왕’ 존 포드(1894~1973) 감독이 대표작 ‘수색자’를 촬영할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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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으로 사랑받던 '나의 아저씨'가 떠났다…이선균 쓸쓸한 부고
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‘기생충’(2019) 이후 연기 인생 정점을 맞았던 배우 이선균이 27일 오전 서울의 한 공원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 48세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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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수정 “로맨스 영화 찍으니 연애세포 살아났어요”
영화 ‘싱글 인 서울’은 싱글의 삶에 관한 에세이 집을 만드는 출판사 편집장(임수정 )과 작가(이동욱)의 연애담을 그렸다. [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] “요즘 혼자 사는 사람이 많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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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흔넷 임수정 "몸·마음 아팠던 예전 로맨스들… 이젠 혼자도 즐겁죠"
영화 '싱글 인 서울'은 혼자가 좋은 입시 논술 강사 '영호'(이동욱)와 출판사 편집장 '현진'(사진)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에세이집을 만들면서 감정을 싹틔우는 이야기를 그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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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구단이 왜 태국 원정을 가? 유튜브에 포착된 깜짝 광경 유료 전용
스타벅스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. (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명예회장) ━ 1억원을 기부한 할머니 팬 2017년 말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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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즈 치료법, 러 미사일이 날렸다?…"우크라전 8년 전 시작"
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참상을 그린 다큐 '우크라이나 동부전선'.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(DMZ Docs)를 통해 한국에 처음 선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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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 조부 '옛여인' 찾으러 나선 손자…그앞에 나타난 여인 정체
추석 연휴가 끝나면 곧 부산영화제다.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에 커뮤니티 비프 상영작 60편까지 총 269편이 상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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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도 검열하던 그 시절…‘세기의 걸작’ 운명은
영화 ‘거미집’에서 1970년대 영화 감독 김열(송강호·오른쪽)은 신작의 시대 순응적 결말을 다시 찍고 싶지만, 배우들(아래 사진)은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 한다. [사진 바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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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앞둔 엄마 위해, 아들은 갈비찜을 만들었다
웨인 왕 감독의 영화 ‘커밍 홈 어게인’은 위암 말기의 엄마를 위해 정성껏 한 상 차리는 아들 창래(저스틴 전)의 한 해 마지막 날을 담았다. 재미 소설가 이창래의 자전 에세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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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발 벗고 들어간 샌프란시스코 집에서 이문세의 '옛사랑' 울리고
영화 '커밍 홈 어게인'은 위암 말기의 엄마를 위해 정성껏 한 상 차리는 아들 창래(저스틴 전)의 한 해 마지막 날을 담았다. [사진 시네마뉴원]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텅 빈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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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강호가 손님맞이 나서는 ‘선장 없는’ 부산국제영화제
지난해 10월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. 홍콩 배우 량차오웨이(양조위)가 입장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규모도 예산도 줄었지만 올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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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부라고? '미망인' 뜻 뒤집었다…애 업고 "레디고" 외친 女감독
영화 '미망인'을 만든 한국 최초 여성 감독 박남옥(우측 두번째). 남성 일색의 영화판에서 첫 연출 데뷔작을 만들어냈다.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돌도 안 된 딸을 맡길 데가 없어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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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"저수지의 개들""포룸"등 선댄스키드 작품 개봉러시
「미국 독립영화들의 잔치」라 불리는 선댄스영화제는 요즘 젊은영화팬들에게 가장 호감가는 영화제로 꼽힌다. 미국의 배우겸 감독인 로버트 레드퍼드가 85년 창설한 선댄스영화제는 매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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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주몽으로 전성기 맞은 탤런트 송일국
MBC-TV 월화드라마 '주몽'이 방송 한 달여 만에 시청률 35%를 돌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. '대장금'과 비슷한 인기곡선이다. 그 흐름 한가운데에 '주몽' 송일국(35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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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드라마 굿바이 솔로 첫 주연 ‘천정명’
14일 오후 제주도 돌문화공원. KBS 수목드라마 '굿바이 솔로'(극본 노희경.연출 기민수) 촬영이 한창이다. 아직은 차가운 제주의 겨울바람이 천정명(26.사진)이 들고 있던 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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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 축구, 프로야구가 부럽다고요? 그럼 배워요
정몽규(49)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에 올랐다. 젊고, 능력 있고, 무엇보다 축구를 사랑하는 수장을 영입한 프로축구계는 “오랜 침체를 벗고 재도약할 기회를 잡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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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품 방문판매업계 ‘핑크 리더십’ 메리 케이
1 제품에 대해 남자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는 메리 케이 애시 여사. 2·3 메리 케이 여사가 뷰티 컨설턴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여자라면 누구나 핑크색을 탐낸다. 베이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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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액자격
농구 명예의 전당에선 대학팀 현역감독들인 노스캐롤라이나大 딘스미스와 인디애나大 바비 나이트,그리고 루이빌大 데니 크럼을 만날 수 있다.스미스감독은 76년 몬트리올 올림픽때,나이트감